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설치 도전

집에 토렌트를 계속 돌릴 수 있고 미디어 센터도 구축하려고 데스크탑 본체를 사려했었다. 그러다가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를 알게 되었고 저렴한 가격과 확장성에 구매를 결심했다.

구매는 엘러파츠(http://eleparts.co.kr/EPX8WHKP)에서 라즈베리파이 스타터 킷을 구매했다. 세금포함 98,000원 정도 한다. 8G micro sd 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 신용카드 크기의 회원증과 비교해보았다. 크기가 비슷하다. 하지만 케이스와 키보드, 마우스, HDMI케이블, 전원어뎁터 등을 챙기면 멀티박스 하나가 꽉찬다. 일반 노트북 반 크기 짐이 된다고 보면되겠다. 노트북으로 쓸 수는 없겠다. 모니터가 없으니깐.

어렵게 케이스를 장착해서 집의 TV에 장착을 마쳤다.

이 SD카드 같은 것이 라즈베리 파이의 하드디스크라고 보면 된다. 이때 micro sd카드 리더기가있어야 겠다. 그냥 노트북 SD슬롯에 넣었다가 안 빠져서 노트북을 완전 분해 조립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완전 분해 조립한 내 노트북 ASUS UL30V 시리즈. 2009년도에 샀는데 하드디스크를 SSD로 교체하고 아직도 잘 돌아간다.

http://www.raspberrypi.org/downloads에 접속하여 일단 포맷툴을 다운 받아 포맷한다. 그리고최신버전의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는다. 압축을 푼 파일들을 SD카드에 옮겨 담으면 끝난다. "거침없이 배우는 라즈베리파이"에서는 구버전의 설치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따라 했다가 고생만 했다. 참고하시도록.

그리고는 HDMI로 TV에 연결하고 인터넷 랜선 연결하고 키보드 마우스 연결하고 SD카드 장착한 뒤에 전원을 연결하면 부팅 시작. 어떤 리눅스 배포판을 설치 할 것인지 물어보는데 추천하는 라즈비안을 설치하면 된다.

설치 완료.

설치 완료.

한글지원 받고 설정하는 것은 검색해서 알아냈으니 알아서 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