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3 무한상상실 수업 일지

3D printer 활용 수업

수업 순서

1. 자기소개

2. 3D print 순서 소개

모델링 or 다운로딩(http://openmake.tistory.com/66 참고) or 스캐닝으로 modling 파일 만들기(확장자는 주로 .stl, .obj)

모델링 파일을 프린터에 맞게 설정하기(gcode로 파일변환)

프린트하기

3. 3D printer 소개

다양한 방식이 있다. 일단 울산과학관 무한상상실에는 FFF방식(일반적인 필라멘트 적층방식)과 DLP방식(액체상태의 레진(광경화성 수지)에 레이저를 쏘아 만드는 방식)이 있다. 일반적으로 FFF를 사용하면 무난하다.

4. 3D modeling 프로그램 소개

모델링 프로그램은 크게 유료와 무료로 나누어 진다. 무료 프로그램 중에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blender - 사용법이 조금 어려워 나도 아직 공부하는 중

123D Design - 사용법이 단순하나 몇몇 노트북에서 설치오류가 있다. 3D printing을 위한 초보자 프로그램으로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scuptris - 사용법이 단순하다. 하지만 text 등을 넣기에는 무리가 있다. 캐릭터를 만들거나 scanning한 모델링 파일을 수정하기에는 적절하다.

http://www.3developer.co.kr/3d-design-tools-for-3d-printing/ 참고

5. 3D modeling 프로그램 설치 및 사용

scuptris 설치 및 사용

http://blog.naver.com/milkycanvas/220375585499 참고

6. 3D printing

수업 후 소감

123D design 보다 scuptris가 직관적으로 활용하기 편하다. 하지만 나만의 캐릭터, 내가 한 작업 임을 표시하기 위해서 123D design으로 자신의 이름을 캐릭터에 새겨 넣는 추가 작업을 하는 것이 더 좋았다. 학생들 중 몇몇은 이름을 새기는 것을 선호하지 않았다.

12명 중 3명이 첫날 3시간 동안에 작품을 만들었다. 그 중 한 명이 이름을 새기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자신이 가지고 온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였다. 2/12는 컴퓨터 오류로 무한상상실의 데스크톱을 사용하였고, 1/12는 전원이 부족해 무한상상실의 데스크톱을 사용하였다. 참여한 사람은 일반인 3명(교사 포함), 초등학생, 중학생 등이었다.

프린트되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내가 scuptris로 대충 만든 캐릭터를 바로 뽑았다. scuptris로 만든 modeling 파일은 크기가 작아서 scale을 크게 변환해주어야 했다. 출력 안전성을 위해 격자 서포트와 raft(밑판)을 설정하였다. 출력속도는 150mm/s, 채우기는 10%, PLA

초등학생이 얼굴을 모델링하였다. 모델링을 시작한지 한 시간 만에 이루어졌다. 물론 몇몇 학생들은 습작만 계속하는 경우도 있었고, 무엇을 만들어야 할 지 몰라 구상만 계속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고양이 인지 곰인지를 만들고 있는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