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3

11일 샌프란시스코 Archstone South Market

34명의 선생님. 3명의 City College of San Francisco측 코디네이터, UCC센터 원장(인솔자), UCC측 원어민을 태운 버스가 우리 숙소인 Archstone South Market으로 향했다. Archstone South Market은 SFMOMA와 인접해 있는 임대아파트로 City College of San Francisco Downtown Campus와 걸어서 10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었다. Front에 가서 Check in을 하고 짐을 풀었다. 숙소의 외관은 참 좋아 보였다. 거실, 투 배드 침실 두 개, 욕실 두 개, 풀 세팅된 주방에 커피메이커, 헤어드라이어와 다리미까지. 하지만 무선랜이 잡히지 않았고 커피메이커는 내가 사용법을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작동이 되지 않았고,..

11일 - 인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여행 첫날. 아침 5시 40분에 울산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잠이 오질 않아 이번 여행의 메인 가이드북인 이지혜, 이지나씨의 "샌프란시스코"를 마저 읽으며 올라갔다. "샌프란시스코"는 자매가 공동으로 만든 책인데, 언니인 이지혜씨는 초등교사 생활을 하다가 요리에 심취하여 샌프란시스코에서 요리사의 길을 가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지역민이고, 동생인 이지나씨는 서울에서 라디오 작가로 일하고 있는 글쓰기 전문가다. 지역민 언니와 작가 동생, 이 환상적인 조합이 어디 있을까 싶어 이 책을 나의 메인 가이드북으로 삼았다. 나중에 보니 35명의 동기 선생님들 중에 이 책을 메인으로 삼으신 분들이 몇 분 더 계셨다. 그리고 더 좋은 점은 이 책의 저자인 이지혜씨가 초등..

준비하기

샌프란시스코로 4주간의 연수를 준비하면서 짐을 쌌다. 짐은 비행기 짐칸에 들어갈 두 개와 들고 갈 두 개로 만들었다. 그다지 원하지 않았지만 일행 분들이 가져가자고 하시어 구매한 고추장, 쌈장, 된장, 라면, 식초, 간장, 소주, 김 등을 넣은 하드케이스 캐리어다. 아무래도 깨지면 곤란한 물건들은 하드케이스가 좋을 것 같았다. 이민용 소프트 캐리어에는 옷가지, 세면도구, 응급처치가방, 신발등을 넣었다. 생각보다 가방이 작아서 좀 실망이었다. 돌아올 때 가방이 터지지나 않을지 걱정이다. 들고 갈 컴퓨터 가방이다. 이 가방에는 컴퓨터와 주변기기, 책 등이 들어갈 계획이다. 내가 사용하는 노트북. 올해 초에 샀는데 잘 구동되고 있다. 보통 보상기간이 지나면 고장이 나던데 이것도 그럴까봐 좀 걱정이다. A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