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프레이리 지음 / 아침이슬 / 2007 이 책은 1996년 란 이름으로 파울루 프레이리가 쓴 것을 1997년 작고하시고 난 후 란 이름으로 1998년 패트릭 클락이 영문판으로 옮겼다. 이 영문판 책을 2007년 ‘사람대사람’에서 번역하여 책을 낸 것이다. 1996년에서 현재가 2017년이니 21년이나 되었는데도 마치 현재처럼 그의 현실인식이나 주장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그렇다. 아직도 민주주의의 길은 요원하다. 그러나 우리는 희망을 가져야 하고 그 희망을 향해 살아가야 한다. 역사나 사회는 아직 미완성이고 나도 아직 미완성이기 때문에 우리는 윤리적이 될 수도 있고 반윤리적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윤리적으로 가치판단을 하고 그 가치판단에 따라 나의 행동을 일치해야한다. 범죄를 찾아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