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라우미에서 나하공항까지 체크아웃하고 일찍 버스타고 가려니까 구글맵에서 버스정류장 위치 좀 헷갈려서 고생했다. 근처 편의점? 안내소? 같은 곳에서 “스미마센. 아노 셔틀 버스와 도꼬데스까?”라고 물으니 일본어로 마구 말씀하셔서 영어나 한국어를 쓰니 전혀 못하시고 그래서 손짓발짓해가며 길 건너서 가라는 안내를 받고 건너가서 잘 섰다. 2시간 30분 걸려 공항에 잘 도착했다. 피치항공 수하물 제한규정 때문에 가방 하나에 꽉꽉 담아 왔는데 키오스크로 체크인 하니까 검사도 따로 안하고 비행기를 탔다. 정말… 옷가방 하나 가지고 올걸... 대만 자동출입국 서비스 e-gate신청했다. https://gomguard.tistory.com/252 이지카드 만들기 바로 앞에서 이지카드 판매하고 있다. 1뉴타이완달러*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