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있는 주니까 [도전활동]에서 1학기 때 다루었지만 육상경기 분야를 해보기로 했다. 거기에 수학을 융합하여 길이를 일정한 규격에 의해서 측정하는 것이 아닌(cm) 어림짐작하는 것과 연계해서 가르쳐 보기로 하였다. 아이들과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3단뛰기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자기 돌을 고라서 주워오도록 한 뒤, 먼저 3단 뛰기를 시범보이고 아이들이 한줄로 서서 3단 뛰기를 하였다. 첫번째는 돌을 놔둬서 그 자리를 익힌뒤, 두번째 뛴 자리와의 거리차를 손이나 발 등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그 차이를 재고 기억하라고 하였다. 시간이 5분 정도 남아 자유시간을 주었다. 이 사진은 미끄럼틀을 가운데로 두고 꼬리잡기를 하는 모습이다. 앞 사람을 잡아서 끝까지 살아남는 놀이이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