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바나 다카시 저 / 박성관 역 | 청어람미디어 | 2009년 02월 15일 | 원제 : 「知」のソフトウェア 1984년 원작을 2009년에 번역출간했다. 25년의 시간차가 있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그걸 감안하고 읽어야 할 것이다. 다치바나 와닿다 처음부터 끝까지 '최적의 일반론이란 존재하지 않는다’(10쪽)고 한다. “스스로 자신의 방법론을 얼른 발견하라”, ‘다른 사람의 방법론에 홀려서는 안 된다.’(227쪽)고 충고한다. 글쓰는 법, 책쓰는 법, 독서법, 공부법 등 일반론이 존재하지 않는 영역에서 일반론이 존재한다 혹은, 다양한 방법들을 집대성하였다고 하는 책들이 많다. 일반론이 있다는 것은 거짓말이고(다양한 일반론이라는 것이 성립하지 않는다.), 집대성한 책은 백과사전과 같아서 단편적인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