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개만안(천번의굿나잇) 대만 드라마 이 드라마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내려놓기'와 '마주하기'를 다룬 가슴 따뜻한 드라마.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갈등 속에서 화해한다. 갈라진 우정과의 화해, 친부모와 양부모, 외도한 가정, 가정 불화, 가정 폭력, 구세대와 신세대, 직장 상사와 부하 해결되기 참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잘 해결되어 기분 좋다. 지금 현재에 충실하면서도 과거와 화해하고 살아가는 삶. 선한 영향력. 역시 평생의 행복은 남을 도우며 사는 삶이 아닐까. "사람은 모름지기... 그 뭐야 바다에 사는 꽃게 같아야 해요. 꽃게는 바다에서 한 걸음씩 뭍으로 나오다가 파도에 떠밀려 가고 다시 걸어 나오길 반복하면서 결국에는 뭍으로 나오잖아요. 그제야 한숨 돌린 뒤 편안한 마음으로 다리 8개를 펼치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