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시선 투어, 타이난 등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그냥 타이루거 협곡 보고 싶어서 무작정 또 떠났다. 아침은 근처 식당에서 곱창국수랑 시금치 나물 먹고 출발~ 다시 보니 8시도 안되서 나갔구나. 타이페이에서 2시간 19분 밖에 안걸리네. 타이페이 중앙역에서 화리엔~ 원 웨이 플리즈 하고 구글화면 보여주니까 알아서 처리해주었다. 이란현도 지나고 동산도 지나고… 드디어 화롄역 도착 바로 앞에 오토바이 렌트 해주는 곳 많이 있었다. 한 아저씨는 300위안만 받는다고 해서 명함 받고 체크인하고 점심 먹고 렌트하러 찾아갔더니 그새 100위안을 올려 400위안 달라고 했다. 그래도 100위안이면 4천원 정도고 보통 600위안 하니까 그냥 넘어갔다. 사실 국제면허증을 가지고 갔지만 대만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렌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