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

토브 그라운드 TOV GROUND 후기

울산광역시 북구 천곡동 952-1에 위치한 어린이 전용 스포츠클럽이다. ( https://goo.gl/maps/QWwKyRhTaMVCfr73A )아들이 다니는 MTA태권도 관장님이 만드셨다. 그래서 MTA 관원들이 일주일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아들과 함께 다녀왔다. 일단 위치는 아파트 단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외곽에 있다. 사립 어린이집이 많이 있는 그곳이다. 걸어서 오기는 애매해도 아파트 단지에서 차량을 이용하면 5분 거리 이내이다.(그럴 일은 없겠지만 걸어서 다니면 20분 정도 걸릴 것이다.) 들어오는 건 어찌 되겠는데 나갈 때는 유턴하는 곳이 없어서 불법유턴을 할 수 밖에 없긴하다. 딱 바깥에서 보면 야외의 풋살장(운동장), 시멘트 바닥 농구코트(시멘트 바닥인 이유는 인라인 스케이트도 ..

ETC. 2021.01.19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기념관과 병영성

오늘은 미세먼지도 좀 많아서 밖에 나가지 않으려 했지만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기념관은 실내라 생각해서 또 밖으로 나왔다.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기념관 바로 주변에 병영성이 있어 같이 둘러보기에 좋다."한글이 목숨"이란 말로 유명한 외솔 최현배 선생은 한글 연구에 매진한 한글학자이자 교육자이다.관련 자료는 다음을 참고하라.국가보훈처 블로그 http://mpva.tistory.com/2898외솔 최현배의 사상 형성과 그 실천 ―학문과 우리 말글 문화 정책― 김석득 ․ 연세대학교 명예 교수http://www.korean.go.kr/nkview/nklife/2012_3/22_0308.pdf 고맙게도 영상관을 기웃거리니까 영상을 틀어주겠다며 전원을 켜고 영상을 보여주었다. 아이들은 별로 관심 없었지만 학급단위로 단..

여행 2018.03.25

울산테마식물수목원과 쇠평어린이공원 가족나들이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아이들과 주말에 놀러도 갈겸 첫째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었다. “풀공부 하러 갈래, 역사공부하러 갈래?”“풀공부 하러 갈래.”그렇게해서 두 아들과 울산테마식물수목원으로 놀러갔다. 울산테마식물수목원으로 가는 길과 홈페이지가 있어 찾아가기 쉽다. 입장료는 어른이 7,000원, 어린이가 5,000원이었다.https://goo.gl/maps/JkfeAkcuFhnhttp://www.usarboretum.co.kr/ 3월 23일. 아직 추운 시기라 예상대로 야외에는 아직 풀과 꽃들의 푸르름이 많이 보이지 않아 아이들의 기대에 못미쳤다. 그러나 아이들은 잘 뛰어 놀았다.그러다가 둘째가 관심을 가진 것이 연못에 있는 개구리알과 올챙이. 엄청나게 많은 양에 놀랐다. 이렇게 많으면 서로 잡아먹기도 하지만 ..

여행 2018.03.25

사회 4-1-2-1. 우리지역의 문화유산

4-1-2-1. 우리지역의 문화유산 울산을 한권에 담다 http://www.ulsan.go.kr/rep/ulsanCe2017 2018년 3월 12일 모둠별로 무형/유형 문화재 알아보고 포스터 형식으로 보고서 작성하기를 하였다. 다음 시간에 조사한 내용에서 내가 했던 질문에 대해 한 가지씩 더 알아오기 동영상으로 자료 추가 조사하기 울산향교 https://youtu.be/TvdfLVFULgY 쇠부리축제 https://youtu.be/CInFZTIyL8o 학춤 https://youtu.be/T_ZwmrrzGZc 천전리 각석 https://youtu.be/sd6W4l56SpE 반구대 암각화 https://youtu.be/O9jo8gfH-ZQ 울산 모필장 https://youtu.be/jPJP4k3QLvQ 석남..

종보 책거리 12: <허형만의 커피스쿨> - 27년 노하우가 담긴 커피 교과서

거의 커피사전 수준이다. 커피에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 만드는 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해두었다. 참 잘 만든 책이다. 프랜차이즈업체가 골목골목 마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빈, 엔젤리너스, 탐앤탐스, 커피가 예쁘다, 빈스빈스, 요거 프레소... 이런 프랜차이즈 커피숍도 가는 곳마다 맛의 차이가 있고 같은 곳인데도 커피를 만들어주는 바리스타가 누구냐에 따라, 심지어는 같은 바리스타인데도 맛의 차이가 난다. 작년에 빈스빈스를 거의 매일 아침 들러서 아메리카노를 시켜 먹을 때 그것을 느꼈다. 내가 드립커피를 만들 때도 매 잔마다 맛이 다르니 오죽할까. 프랜차이즈든 그렇지 않든 중요한 것은 그 차이가 있을지언정 신선하고 잘 로스팅된 원두는 나를 속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

종보 독서록 201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