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법 5

2016년 3월 7일 교단일기- 5학년 체육 상처 응급처치(삼각건)

오늘은 5학년 체육. 상처 응급처치를 가르쳐 주었다. 상처의 종류 - 긁힌상처(찰과상), 멍든것(타박상), 찔린 것(창상), 찢긴 것(결출상), 베인 것 상처처치시 중요한 것 두 가지 - 지혈과 감염예방 지혈의 원리 - 한쪽 팔 들고 다른 팔 내려 열을 세고 나란히 해서 보면 창백한 손과 더 붉어진 손을 비교할 수 있다. 심장으로부터 높게하면 출혈을 늦출 수 있다. 혈소판이 피를 딱딱하게(응고) 해준다. 직접압박과 지혈점 압박으로 피를 멈추게 한다. 감염예방 - 깨끗한 천(손수건, 기저귀, 생리대 등)으로 지혈과 감염예방을 같이 한다. 이 드레싱을 고정하고 지혈을 돕기 위해 잘 싸맨다. 삼각건(등산용 스카프)을 이용해 상처처치를 하는 방법. 세번 접기와 사각매듭을 익히고 허벅지, 머리, 팔꿈치, 뺨 등에..

2016년 3월 4일 교단일기-5학년 체육,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오늘은 1,2,3교시 5학년 체육이었다. 응급처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을 가르치기로 하였다. 각종 동영상, PPT 등을 활용할까도 했지만 (2006년도 부터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강사고 울산강의 표준안을 내가 만들었다.) 그런 자료 말고 내가 직접 시범하기로 마음 먹었다. 학교 보건실에서 애니(CPR연습용 마네킨을 ‘애니’라 부른다.)가 8개가 있어서 그것을 가지고 체육관에서 수업을 진행하였다. 아이들과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지난시간에 배운 것을 상기시켜주고 1년 동안 할 주의집중 약속을 정했다. 교사 “무룡” - 학생 “무룡” 짝짝짝 하나 둘(서 있을 때는 발을 구르고 앉아 있을 때는 하던 것을 멈추고 선생님 바라보기) 이것은 3년전 반천초등학교에 있을 때 김세정 선생님이 전교생 주의집중 방법으로 활..

2016년 3월 3일 교단일기 - 같이 만들어가는 체육 교육과정, 통나무굴리기

오늘은 1교시 5-1 체육, 2교시 5-2 체육, 3교시 5-3체육이었다. 첫 시간이니 만큼 아이들과 같이 5학년 1학기 체육 계획을 같이 만들어가기를 원해서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였다. 먼저 체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그동안의 체육수업에 대해 떠올리게 하였다. 학생들은 “피구 많이 하는거요.”, “많이 노는 거요.”라고 대답하였다. 그럼 선생님과 함께할 5학년 1학기 즐거운 체육시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하고 질문하니, “많이 놀아요.”, “피구 많이 해요.”라고 말하거나 선생님이 원하는 대답을 예상해서 “규칙을 잘 지켜요.”, “예절 바르게 행동해요.”라고 대답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많이 노는 것, 피구 많이 하는 것들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추출해서 '즐거운 체육 ..

대한적십자 응급처치법 영어 강의자료 First Aid lectures in English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강사봉사회 활동을 했었다. 총재표창도 받고 지사회장 표창도 받았다. 교육부장, 부회장 등도 하였다. 올해는 다행히 평회원으로 돌아와 휴식기를 가지기로 마음먹었다. 작년에도 크게 한건 없지만. 교육부장으로 있을 때 울산지사 강의 표준안 PPT를 만들어서 지금도 울산에서 활용하고 있다. 표준안을 배포했었는데 누가 그것을 상업적으로 활용한다고 논란이 있어서 여기서는 한글로된 강의 표준안은 안올리고 영어버전을 올린다. 이 버전은 내가 현대미포조선의 외국인 대상 강의와 UNIST 외국인 학생 대상으로 내가 만들었던 강의자료다. 나는 이런 자료들이 상업적이지만 않으면 널리 활용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적십자에서도 일반인들이 평시에 응급처치법을 배워 유사시에 모두의 생명을 구할 ..

응급처치 2016.02.01

공을 이용한 CPR교육 2011.7.11.

CPR교구가 없다면 핸드볼 공이나 기타 가용한 공으로 CPR연습을 하면 된다. 먼저 마주 보고 있는 파트너가 공을 고정해 주면 실습자가 지면과 수직이 되게하여 팔을 곧게 펴고 강하게 아래로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압박한다. 어느정도 숙달이 됐다고 자신을 가지면 공을 고정하지 않고 실습자 혼자 압박을 한다. 압박을 해보면 자신의 압박 방향이 잘못될 경우 공이 다른 쪽으로 빠져버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때 교사는 '잘못 압박할 경우 갈비뼈가 부러질 수 있다. 수직으로 정확하게 누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여 지도하면 좋다.

응급처치 201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