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을 잘 안하기 시작한 것은 블로그의 글과 사진을 공유했을 때 저작권이니 뭐니해서 시끄러운 상황들이 있어서 인 것 같다. 블로깅을 딱히 해야할 필요성도 느끼질 못했고 많이 바쁘기도 했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학급살이는 폐쇄형 네트워크인 네이버 밴드에 글과 사진을 올리면 되었다. 기록하는 것은 에버노트로 사진과 글을 기록하기는 하였지만 작년에는 첫 연구부장에 6학년 부장, 친목회장 등을 하며 업무용으로 기록한 것이 대부분이다. 기록하고 정리하고 완성된 하나의 글을 만들어내는데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 그래서 그냥 살았다. 나 잘난 맛에 내가 하는 것들에 대한 반성 없이, 사색 없이 그냥 또 지나갔다.
바쁘다는 것, 힘들다는 것. 사실 다 핑계다. 핑계를 생각하지 못하게 열심히 또 살아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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