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

6학년 과학 1. 지구와 달의 운동 - 달의 위상변화 2016년 4월 6일

지구와 달의 운동은 직접 관찰하는게 아니라 재미가 없다. 자전과 공전으로 낮과밤이 있고 계절이 있으며, 달의 위상이 변한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와닿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별자리이야기도 밤하늘을 보며 별자리를 찾는 즐거움이 있어야 아이들과 학습내용간의 ‘관계맺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2차시 분량을 1차시로 빨리 하면서 달의 위상변화를 실험하도록 하였다. 내가 실험복을 입어서 그런가, 실험이 재미있어서 그런가? 재미있게 참여해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과학실에서 아이들 표정이 살아있는 걸 보니 나도 살아난다.

6학년 과학 1. 지구와 달의 운동 - 지구의 공전 2016년 4월 5일

지구가 자전을 하는 증거? 지구가 공전을 하는 증거? (공전주기 365.25일, 달 29.5일) 지구의 공전 이해하기 - 역할놀이 계절별 별자리 -> 스텔라리움을 통해 보여주면서 별자리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다. 봄 - 목동(https://goo.gl/kZmXDD), 사자(https://goo.gl/XCWM6H), 처녀자리(https://goo.gl/eM8hiL) 여름 - 백조(https://goo.gl/t9inv9), 거문고(https://goo.gl/IOHP4P), 독수리(https://goo.gl/sY1Zh8), 전갈자리(https://goo.gl/v6vTlv) 가을 - 안드로메다(https://goo.gl/hZdquY), 물고기(https://goo.gl/4R6qae), 페가수스(https://go..

과학 6학년 통합탐구활동 2016-03-23

이번 시간은 자료 해석을 하고 결론을 도출하고 새로운 가설을 설정하는 활동을 하였다. 자료 해석에서 나타난 문제점 발견! "다행히 6-1 한 개 모둠이 실험에 성공하였다. " 데이타가 너무 차이가 나게 나와서 확인해보니 이 모둠은 못을 붙인 채로 핀을 붙였던 것이다. 그러니 이렇게 심하게 차이가 날 수 밖에. 대부분의 실험이 변인통제를 잘못해서 실패했지만 아이들과 이야기하면서 "가설과 실험결과가 맞지 않는다고 해서 실험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그 가설이 맞지 않다는 지식을 얻은 것이다."라고 정정해주었다. 통합탐구활동은 그렇게 마치고 그제, 어제 다녀온 수련회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지구와 달의 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 달 옆에 엄청 밝은 별이 있어서 북극성인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달은 북쪽에 가..

과학 6학년 통합탐구활동 2016-03-16

과학 6학년 통합탐구활동 수업. 문제를 인식하고 가설을 설정한 뒤, 실험을 통해 결과를 분석하여 가설을 검증하는 일련의 탐구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시간은 실험을 설계하고 실험을 실행하는 활동을 하였다. 다행히 6-1 한 개 모둠이 실험에 성공하였다. 1개 모둠은 꺾은선 그래프, 5개 모둠은 막대그래프를 선택하였다. 6-2는 꺽은선 5개, 막대 1개 모둠이 선택하였다. 그래프를 그리면서 생기는 오류들을 알려주었다. 세로축의 자료 값을 너무 크게 잡아서 한 눈에 보이지 않는다. 0회에서 시작하는 시간관계가 아니다. 0에서 1회의 선은 삭제하는 것이 좋다.

G6 7. How was your vacation? 5/5

"솔이의 추석이야기" 책을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영어로 읽어준 뒤, 내가 만든 스토리북을 읽어주고 각자의 스토리북을 만들도록 하였다. 시간이 부족해서 다 만든 이는 없었다. 1학기와 2학기 수업을 평가하니 대체적으로 긍정적이었다. 아이들의 수업평가. 활동하는 학생들 원어민이 방학 때 한 일을 발표하도록 했더니 PPT를 준비해온 학생들이다.

9월 15일 G6 9. How Was Your Vacation? - 추석 후 인터뷰.

추석 후에 처음 가지는 영어 시간이라 과거형을 이용하여 인터뷰 활동을 하였다. 2인 1조로 스토리북을 만들고 한 면에 한 사람의 이름을 적고 추석 때 어땠는지, 뭐 했는지 두 문장을 적는다. "Jongbo was great. Jongbo had many delicious food." 다 작성한 학생은 나에게로 와서 둘이서 주고 받는 대화를 해서 검사를 받고, 나머지 6면을 다른 팀들에게 물어보며 채우는 활동이었다. 학생들의 실제 생활과 관련된 학습내용이라서 방학 보다 더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스토리북 작성하는 학생들. 작성할 때 교사가 순시하며 개별 지도해주는 것이 좋았다. 요즘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가슴이 아프다. 뭐, 나도 처음엔 영어를 싫어했기는 했지만... 내가 뒤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