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대학생을 위한 책이라 그래서 그만 읽을까 싶었다. 그런데 읽고 있자니 가슴에 와닿는 말들이 많았다. 나에 대해 반성하고 마음을 다잡게 해주었다. 뭔가 방황하는 영혼들을 위한 약같은 책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가라.'
나는 이것을 안면 피드백 이론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다. 안면피드백 이론이란 내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이다. 즉 행동이 사고를 이끈다는 것인데. 요즘 들어 부쩍 실감이 난다.
계획하고 생각만 하다가 놓치지 말고 실천해나가면서 생각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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