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끼 그래피티를 선택했는가? 울산광역시교육청 융합인재교육(STEAM)활성화 지원단에 들었다. 새로운 STEAM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단다.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친환경적이고, 재미있고, 짧은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하다가 어느 선생님이 이끼 그래피티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고 하셔서 이끼 그래피티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이끼 그래피티(모스 그래피티)와 관련된 내용은 http://blog.skenergy.com/1600에서 가져왔다. 그래피티의 시작은 1970년대의 뉴욕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브롱크스’라는 지역의 빈민가에서 어느 날 한 그리스계 미국인이 자기 이름의 약칭인 ‘TAKI183’이라는 낙서를 벽에 남기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곧 그것에 매력을 느낀 그의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