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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룡초영재학급일지 201707027

이번에는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해 아이들이 ppt를 수정 편집하여 만들어가도록 하지 않고 교사의 주도로 실험을 하고 아이들 마음대로 변형을 하고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는 활동으로 하였다. 아이들이 태블릿 사용, 구글 프레젠테이션 사용, 구글클래스룸 사용에 미숙하고 지저분해지는 활동이 많기 때문이다. 첫번째로 한 것은 아이스크림 만들기다. 만드는 방법은 다음을 참고하라.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lawldud0207&logNo=220740662482&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이 활동의 과학적 원리는 다음과 같다. 화학에서 흡열 반응(endothermic reaction)은 계가 열을 흡수함으로써..

무룡초영재학급일지 201707026

이번 영재수업은 Kitchen Science Experiments for Kids 프로그램을 가져와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만들어 활용하면서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어로 된 원래 프로그램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s://www.thoughtco.com/kitchen-science-experiments-for-kids-604169 이 자료를 바탕으로 구글 번역기로 번역하여 구글프레젠테이션 자료로 만들었다. 구글문서로 만들어서 편집하려 했다가 ppt가 아이들이 다루기 좋을 것 같아서 바꾸었다. 이것을 과학실 구글클래스룸에 과제로 올리고 아이들은 과학실 구글클래스룸에 들어가서 해당 ppt를 수정 및 편집을 하며 탐구하도록 하였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ppt에 제시된 준비물과 순서대로 만들어 본..

'계층이동의 사다리'

이 책은 엄연히 사회과학서적이다. 표지에도 당당히 “미국 아마존 사회과학 분야 1위 100만부 판매”라고 되어 있지 않는가? 내용에도 혼잣말을 강조한다거나 레우벤 포이어스틴Reuven Feuerstein(장 피아제 밑에서 공부한 인지 심리학자로 소개되지만 지능은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라 수정가능하다는 것, 매개mediation를 강조한 부분에서 피아제 쪽이라기 보단 비고츠키 쪽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을 들고 있고 다년간의 현장연구를 바탕으로 한 사회과학서적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개인의 노오오오오오오오력을 강조하는 자기계발 서적을 전문적으로 출판하는 출판사에서, 자기계발 서적을 주로 번역하는 번역가가 번역하여서 그런지 이 책을 ‘자기계발서’로 착각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나도 이 책..

종보 독서록 2017.05.16

종합감사에 즈음하여

종합감사 알림이 왔다.엑셀에 감사수감표를 작성해서 제출하였다.올해 5학년만 수련활동을 가서 내가 19번 항목 담당자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감사장 비치자료를 준비해달란다.행정실은 위의 내용을 준비하면 되고 교사들은 교무업무를 준비하면 되었다. 참 많다. 그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더니 친절하신 교감선생님이 출력할 양이 너무 많으면 목록을 적어서 제출하라고 하신다. 그러나 위의 비치자료 대부분은 전자문서 외의 종이문서 원본을 제출하라는 의미로 보인다. 내가 판단하기에 종이문서가 있으면 제출하면 되고 없으면 제출 할 필요가 없는데 말이다. ‘전자정부법’에 따르면 http://www.law.go.kr/%EB%B2%95%EB%A0%B9/%EC%A0%84%EC%9E%90%EC%A0%95%EB%B6%80%EB%B2%9..

ETC. 2017.04.21

구글 행아웃 화상통화 하는 법 | 컴퓨터 기준

구글 설명은 이 링크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support.google.com/hangouts/answer/3110347?co=GENIE.Platform%3DDesktop&hl=ko 구글 크롬에서 로그인을 하신 후 우측 상단에 앱 중에서 ‘행아웃’을 선택합니다. 들어가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화면 중간에 ‘화상통화’를 누릅니다.이런 화면이 나옵니다.‘공유할 링크 복사’를 누릅니다.그럼 “링크를 클립보드에 복사함”이라고 나옵니다.해당링크를 밴드나 기타 SNS에 붙여넣기 합니다.그럼 다른 분들이 링크를 따라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간혹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는 경우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구글메일주소를 알려주고 초대를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그럼 화상채팅 방을 개설한 분이 초대..

ETC. 2017.04.08

20170303 교단일기

[국어] [국어] 작품속에서 인물의 생각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했다. 시를 통해 인물의 말과 행동으로 생각을 파악해보고 소설 옹고집전을 통해 옹고집과 스님의 말과 행동에서 생각을 파악해보는 활동이었다. 아이들은 내가 읽어주는 시와 소설을 들으며 눈으로 글을 읽고 거기서 나타난 말과 행동에서 생각을 추출했는데 말과 행동을 찾아내기는 했지만 스님의 경우 생각이 드러난 말과 행동을 잘 찾아내지 못하고 그저 말과 행동만을 찾아내는데 그쳤다. (사실 오늘 국어시간이 난 제일 재미있었다. 나름 실감나게 읽어준 것 같은데.... 아이들의 반응이나 생각이 궁금하다.) 다음주 어린이회 선거에서 후보자들의 말과 행동을 파악하는 활동을 해봐야겠다. [과학] [과학] 첫 시간이라서 실험실 안전으로 직접 불..

20170302 교실환경을 손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다 가고 난 뒤, 택배가 온 것을 보았습니다.그것은!!!! 바로 티처몰에서 구입한 현수막이지요.http://teachermall.kr/shop/event/event_template_list3.php?PM_SEQ=1182이랬던 교실이.....이렇게 바뀌었답니다. (별로 바뀐게 없다면 어쩔 수 없구요. ㅡ,.ㅡ;;) 그런데 환경정리를 하면서 불편했던 것이 있었습니다.몇몇의 경우 교실환경판에 남아 있는 양면 테이프 자국이지요. 잘 떼어지지도 않습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벨크로를 써서 붙여 놓습니다. 그럼 일년 내내 잘 붙어 있으면서도 떼어낼 때는 흔적이 거의 남지 않더라구요.위에 "작품관" 보이시죠? 이게 2015년도인가, 2013년도인가에 만들어 썼었는데 2015년도에 썼던 벨크로를..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와 통계 값 | 2017년 2월 7일 5학년 과학 수업일지

수업계획은 다음과 같이 했다. 종이비행기 접는 법 https://youtu.be/GsdJi0B2B78 모둠별로 4종 종이 비행기 만들기 4번, 6번, 8번, 10번 앞부분을 접은 비행기 만들기 역할 1 - 종이 비행기 날리는 사람 역할 2 - 시간 재는 사람 역할 3 - 탐구 일지 작성 역할 4 - 탐구 계획표 작성 준비물 : 초시계, 종이, 일지, 자 실제 수업은 계획과 동일하게 실시하였다. [수업 안내 및 역할 분담] 10분 모둠별로 4종 종이 비행기 만들기 4번, 6번, 8번, 10번 앞부분을 접은 비행기 만들기 역할 1 - 종이 비행기 날리는 사람 역할 2 - 시간 재는 사람 역할 3 - 탐구 일지 작성 역할 4 - 탐구 계획표 작성 준비물 : 초시계, 종이, 일지, 자 [종이비행기 접기] 30분..

2017년 2월 2일 과학수업일지

2017년 2월 2일 과학수업 일지 교과서 상으로는 자유탐구 단원이 학기초에 있지만 진도표를 학기말로 옮겨서 2월 개학하고서 자유탐구활동을 시작했다. 12월 말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13부작 다큐로 만든 걸작이 있어서 같이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려 했는데 내 역량이 부족해서인지 아이들이 재미있어하지 않아서 더 진행을 하지 않았다. 오늘은 자유탐구 ‘주제정하기’ 활동이었다. 교과서 상에선 종이 비행기를 오래 날리는 방법에 대해서 주제정하는 예시문이 있었고 아이들이 막연하게 자유탐구 주제 정하는 활동을 하려고 했으나 개념이해가 잘 안되어 있는 상태, 개학 다음날의 붕뜬 상태에서는 학습활동이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시문대로 ‘modeling’과정을 거친 다음에 자유탐구를 해야할 것으로 판단..

<자유의 교육학>을 읽다.

파울로 프레이리 지음 / 아침이슬 / 2007 이 책은 1996년 란 이름으로 파울루 프레이리가 쓴 것을 1997년 작고하시고 난 후 란 이름으로 1998년 패트릭 클락이 영문판으로 옮겼다. 이 영문판 책을 2007년 ‘사람대사람’에서 번역하여 책을 낸 것이다. 1996년에서 현재가 2017년이니 21년이나 되었는데도 마치 현재처럼 그의 현실인식이나 주장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그렇다. 아직도 민주주의의 길은 요원하다. 그러나 우리는 희망을 가져야 하고 그 희망을 향해 살아가야 한다. 역사나 사회는 아직 미완성이고 나도 아직 미완성이기 때문에 우리는 윤리적이 될 수도 있고 반윤리적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윤리적으로 가치판단을 하고 그 가치판단에 따라 나의 행동을 일치해야한다. 범죄를 찾아서 해..

종보 독서록 2017.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