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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h 11. What Do You Want to Do? 2/5 -

1차시에 가르쳤던 Do what you wanna do - MOCCA 가사를 쓰기 숙제를 검사하면서 노래를 다시 듣고(http://www.youtube.com/watch?v=vMmjLWk1I8s) 칠판에 "What do you want to do if you were Steve Jobs?"라고 적고 칠판에 'I want to...'형식으로 자유롭게 적도록 했다. (이름을 잘못 표기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I want to puppy. I want to buy new phone. I want to kill the singer. I want to buy many house. I want Grand piano. 이렇게 칠판에 적은 것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t..

더미에게 물어봐 Prezi -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

프레지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므로 프레지를 이용한 프레젠테이션 준비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이었다. 프레지를 준비하자.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기본 정보와 세부 계획을 모두 모은다. 프레지에만 있는 독특한 요소와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한다. 판매 방향을 결정하고 여기에 초점을 맞춰 작업한다. 만족할 때까지 핵심 메시지를 다듬는다. 일정 시간 동안 생각을 발전시킨다. 실생활에서 아이디어를 테스트해 피드백을 얻는다. prezi를 활용해 만든 영어로 하는 장애이해 교육 닉부이치치 이야기 on Prezi 발표자를 위한 자료 프레젠테이션과 스토리텔링 사이트 Presentation Zen http://www.presentationzen.com/presentationzen/ 가르 레..

종보 독서록 2011.10.06

6학년 10. I'm stronger than you.

체육관에서 수업을 진행하였다. 누가 더 멀리 던지는지, 누가 더 빠른지, 누가 더 강한지 실제로 활동하면서 학습지를 적는 활동이라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잘 수행하였다. 수업 지도안은 구글문서에서 볼 수 있다. 탭을 이동해야한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ccc?key=0AmM6jtINZ1nHdHJiN2lEVVJsWExRaC1teVFtdE8tM3c&hl=en_US 여기 수업 동영상을 담았다. ^^

RCY 공룡을 찾아서 체험활동

7시 40분에 버스에 탑승해서 사천 우주항공박물관에 갔다. 내리자마자 여자 혼자라고 소침해 있는 단원을 다른 단원이 놀려서 울리고... 자유롭게 둘러보도록 한 뒤 같이 다니면서 챙겨주었다. 그러다가 저번 캠프 때 만났던 다른 학교 단원을 만나 밝아졌다. 점심 도시락도 같이 먹고 프로펠러를 사서 즐겁게 지내는 단원들. 고성 공룡 박물관에 와서 단체 사진 찍자니깐 말을 안듣는다. ㅜㅜ 그래도 마냥 즐거운 단원들 나의 권유로(?) 편백 산책로를 걸었다. 편백 나무 조각을 깔아 놓아서 나무 향을 맡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가기 전에 아쉬운지 분수에서 노는 단원들. 몇몇 단원들이 계속 말을 안듣고 자기 마음대로 해서 지친 하루였다. 다른 학교 단원도 때려서 입술도 터트리고... 이럴 땐 정말 RCY고 뭐고 하기..

G6 7. How was your vacation? 5/5

"솔이의 추석이야기" 책을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영어로 읽어준 뒤, 내가 만든 스토리북을 읽어주고 각자의 스토리북을 만들도록 하였다. 시간이 부족해서 다 만든 이는 없었다. 1학기와 2학기 수업을 평가하니 대체적으로 긍정적이었다. 아이들의 수업평가. 활동하는 학생들 원어민이 방학 때 한 일을 발표하도록 했더니 PPT를 준비해온 학생들이다.

3학년 체육 - 얼티미트 6차시 리그전

이제 게임도 해보았고 하니 새롭게 팀을 짜서 리그전을 치를까 생각중. 준비 운동하고 남자 2줄, 여자 2줄로 마주 보고 서서 원반 주고 받기. 잘하는 4명을 골라 주장이 되도록 하기. 4팀으로 나누어 팀원 뽑기. 첫번째 경기 타임 아웃제. 한 경기당 10분. 다른 두 팀은 관람 및 연습. 리그전 첫째날. 위의 생각대로 진행을 하였고 잘 진행 되었다. 다만, 지난 시간에 더이상 게임을 하고 싶지 않다던 학생들을 거의 강제로 팀원이 되게 하여서 그 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하였다. 그래도 이렇게 두 팀씩 하는 것을 보면서 지도를 해주니까 사고 없이 아이들이 열심히 잘 참여하였다. 아마 나중에 리그전 결과표를 보면 더 좋아할 것이라 생각한다.

3학년 체육수업 - 얼티미트 3차시

지난번 4팀 중 2팀만 얼티미트 게임을 해보도록 해서 이번에는 해본팀들은 스스로 하고 안해본 팀들은 나의 지도를 받으며 게임을 하였다. 안전교육을 누누이 했건만 스스로 하는 팀들에게서 원반에 맞아서 아프다고 하는 아이들이 속속 나타났다. 입술, 어깨, 이마. 다른 부위는 크게 다친 곳이 없는데 어깨는 멍이 들었단다. 얼마나 세게 던졌길래 그럴까했는데 다친 아이들 중 몇명의 이름을 몰라서 못 불러준 것이 마음에 걸린다. 수업마무리에 게임을 해보니 어땠는지 물어보니 대부분 좋아하는데 다친 아이들은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 다쳤으니 싫어하는게 당연하다. 다치지 않도록 잘 지도해야겠다. 얼티미트를 통해서 체육수업에서 적극적으로 바뀐 학생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소극적으로 바뀌 아이들도 있다.

9월 15일 G6 9. How Was Your Vacation? - 추석 후 인터뷰.

추석 후에 처음 가지는 영어 시간이라 과거형을 이용하여 인터뷰 활동을 하였다. 2인 1조로 스토리북을 만들고 한 면에 한 사람의 이름을 적고 추석 때 어땠는지, 뭐 했는지 두 문장을 적는다. "Jongbo was great. Jongbo had many delicious food." 다 작성한 학생은 나에게로 와서 둘이서 주고 받는 대화를 해서 검사를 받고, 나머지 6면을 다른 팀들에게 물어보며 채우는 활동이었다. 학생들의 실제 생활과 관련된 학습내용이라서 방학 보다 더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스토리북 작성하는 학생들. 작성할 때 교사가 순시하며 개별 지도해주는 것이 좋았다. 요즘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가슴이 아프다. 뭐, 나도 처음엔 영어를 싫어했기는 했지만... 내가 뒤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