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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영어수업 G4 7. The Tiger Is Sleeping. 4/4 - 사슬게임

동물과 액션을 전 사람것에 더하여 한 문장 씩 말하기 게임. 개인전, 팀전, 소그룹, 전체 모두 가능하다. 즐겁게 활동하는 학생. 누가 먼저 할 지 고르고 있음. 짝과 두 명이서 사슬게임을 하는 모습. 배운 내용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내어서 기억해야하고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목표 언어를 반복 연습하는데 효과적이다.

에버노트로 티스토리 블로깅하기 - 스마트폰으로도 볼수 있게 하려면

에버노트 홈페이지에서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하면 인터넷으로는 그림과 동영상이 보이지만 스마트폰으로는 볼 수가 없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것 저것 해보았는데 결국 첨부파일을 직접 올려서 블로깅 하는 것이 스마트폰으로도 이미지를 볼 수 있는 방법이었다. 그것을 하는 과정을 담아본다. 먼저 블로깅 하고 싶은 페이지를 선택하고 우클릭해서 첨부파일을 저장한다. 텍스트는 티스토리에 그대로 붙여 넣기를 한다. 파일은 사진은 사진대로 동영상은 동영상대로 업로드를 한다. 이렇게하면 사진들은 스마트폰으로 바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다음 팟을 이용해 동영상을 업로드 하면 스마트폰으로 접속했을 때 볼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 티스토리에 블로깅하기 참 어렵다. 유튜브와 연결해야하나...

ETC. 2011.09.14

4학년 영어수업 - 수준별 수업과 동화읽기

지난번에 만들었던 Animal story book을 가지고 문장 만들기를 했다. Tiger is sleeping. Giraffe is eating. Snake is long. Monkey is small. 다 적었으면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읽기를 했다. 순시하면서 학생들을 도와주고, 모든 것을 다하고 심심해 하는 학생들은 내가 빌려온 그림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시간이 좀 나면 라는 그림책을 영어로 읽어주었다. 라는 그림책은 동물들이 사람이 사는 곳은 어떤 곳일까를 상상하는데 사람들을 아는 고양이가 '사람놀이'를 해보자고 제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그림책은 여러가지 동물들과 동물들이 하고 있는 행동들을 영어로 말해줄 수 있으므로 가르치는 내용과 연계된 story telling 이라고 생각하였다..

9월 8일 6학년 영어수업 6th L9. How was your vacation? - 스토리북 쓰기

애들이 지난시간에 스토리북을 완성하지 못해서 또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했다. 수준별 수업이라는 것이 별거 없고 스토리북을 완성한 사람들은 교과서의 쓰기 부분을 하고, 그것까지 다 한 학생들은 서로 한 문장 씩 번갈아 가며 써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었다. 교과서 까지 하고 문장 만들기를 안하고 내가 놔둔 그림책을 읽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그 친구들은 수업에서 요구히는 것을 달성한 아이들이니 자유시간을 가질 권리가 있지 않을까? 그 덕분에 영어실력이 부족한 학생에게 좀 더 신경써서 일대일로 가르쳐 줄 수 있었다. 그 학생은 공부를 왜 하는지, 영어를 왜 하는지를 모르겠다며 줄곳 영어를 싫어하는 학생이었는데 (물론 영어교과부진 학생이다) 처음에는 "나 못해요. 영어 몰라요."하던 녀석이 개별적으로 가르쳐 주니까..

3학년 체육수업일지 - 플라잉디스크 1차시

체육수업으로 플라잉 디스크를 활용한 뉴스포츠를 하기로 했다. 가용자원은 플라잉 디스크 7개와 조끼. 먼저 플라잉 디스크를 던지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서 가르쳐 주었다. 안전교육을 하고 3~4명 씩 나누어서 던지고 받는 연습을 하였다. 연습하는 와중에 잘 안되는 아이들을 개별 지도해주고 잘 하는 아이들은 이동하면서 패스하는 방법을 연습하도록 유도했다. 한 10분이 남아서 여자아이들은 무대 위에서 관람하고 남자아이들만 시범적으로 얼티미트 게임을 해보았다. 처음하는 것 치고는 괜찮게 했다고 생각한다. 여자 아이들은 시간이 없어서 안하니 볼맨 소리를 해댔다. 다음에는 여학생들 에게도 게임을 할 수 있게 안내를 잘해야 겠다. 요즘은 플라잉디스크가 부딪혀도 크게 안다티게 연질로 된 것들이 나와있다. 우리 학교에 있..

6학년 영어 수업일지 - 9. How was your vacation? 1/5

그닥 재미있는 수업이 아니였다. 교과서 108~109쪽 읽기 자료를 읽어보는 활동이었다. 재미가 없어서 아이들이 따라 하도록 하고 읽기 자료에 덧붙여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다. 반응은 재미있어 하는 학생들, 아닌 학생들 반반이었다. 12:10 한 남학생이 계속 여학생을 괴롭혔다. David가 그만 하라고 하였으나 계속 괴롭혔고 David가 "How was your vacation?"이라고 묻자 한 남학생이 "I'm bad."라고 답하며 계속 여학생을 비난했다. David가 "Are you brother and sister?"라고 묻자, 한 남학생이 "no"라고 했고 "Are you couple?"이라고 묻자 한 남학생이 얼굴이 빨개져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나중에 어디갔었는지 알아보니 영양사실에 가 ..

종보 책거리 12: <허형만의 커피스쿨> - 27년 노하우가 담긴 커피 교과서

거의 커피사전 수준이다. 커피에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 만드는 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해두었다. 참 잘 만든 책이다. 프랜차이즈업체가 골목골목 마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빈, 엔젤리너스, 탐앤탐스, 커피가 예쁘다, 빈스빈스, 요거 프레소... 이런 프랜차이즈 커피숍도 가는 곳마다 맛의 차이가 있고 같은 곳인데도 커피를 만들어주는 바리스타가 누구냐에 따라, 심지어는 같은 바리스타인데도 맛의 차이가 난다. 작년에 빈스빈스를 거의 매일 아침 들러서 아메리카노를 시켜 먹을 때 그것을 느꼈다. 내가 드립커피를 만들 때도 매 잔마다 맛이 다르니 오죽할까. 프랜차이즈든 그렇지 않든 중요한 것은 그 차이가 있을지언정 신선하고 잘 로스팅된 원두는 나를 속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

종보 독서록 2011.09.04

3학년 체육수업일지 - 3단 뛰기와 어림짐작

이번시간에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있는 주니까 [도전활동]에서 1학기 때 다루었지만 육상경기 분야를 해보기로 했다. 거기에 수학을 융합하여 길이를 일정한 규격에 의해서 측정하는 것이 아닌(cm) 어림짐작하는 것과 연계해서 가르쳐 보기로 하였다. 아이들과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3단뛰기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자기 돌을 고라서 주워오도록 한 뒤, 먼저 3단 뛰기를 시범보이고 아이들이 한줄로 서서 3단 뛰기를 하였다. 첫번째는 돌을 놔둬서 그 자리를 익힌뒤, 두번째 뛴 자리와의 거리차를 손이나 발 등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그 차이를 재고 기억하라고 하였다. 시간이 5분 정도 남아 자유시간을 주었다. 이 사진은 미끄럼틀을 가운데로 두고 꼬리잡기를 하는 모습이다. 앞 사람을 잡아서 끝까지 살아남는 놀이이다. 실..

4학년 영어수업

대교 7단원 Tiger is sleeping. 원어민 20분 내국인 20분으로 station 수업을 진행 해 보았다. 많이 힘이들지만 동일한 수업 시간내 집중도도 높고 아이들을 개별적으로 볼 수 있어서 더 알찬 수업이었다. David도 이게 잘 될 줄 몰랐는데 실제로 해보니 잘 된다면서 이걸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봤다. 자기 주변엔 이렇게 하는 걸 들은 적이 없다고. 사실 station수업을 하면 내국인이 힘이든다. 원어민에게 전가했던 수업의 반을 내국인이 가져가는 것이니. 업무도 못하고 수업에 완전 몰입해야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이런 수업을 하고 싶다. 나의 수업을 원어민에게 주기 싫다. 20분의 시간을 내 시간으로 가지니 아이들이 더 눈에 잘 들어오고 아이들도 좋다고 한다. 나도 좋다.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