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으로 나가기전에 교실에서 아이스크림으로 육상부 선수가 도움닫기하여 멀리 뛰는 시범 영상을 보고 운동장으로 나와 연습시간을 가진 뒤 2차 측정을 했다. 2차 측정을 할 때 전날의 기록을 알려주었다. 아이들은 전날의 자기 기록을 알고 다시 뛰는 것이라 그런지 전날의 기록 보다 더 잘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대부분 자기 기록을 경신하였다. 시범 동영상은 굳이 보여줄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1반은 돈까스 놀이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2반은 멀리뛰기 기록 경쟁이 되었는지 체육부장이 아이들을 격려해서 그런지 몰라도 계속 멀리뛰기에 도전하였다. 3반은 그네타기, 미끄럼틀타기, 남자아이들은 굴렁쇠 축구그물에 던지는 등의 장난들을 하였다. 굴렁쇠를 던지며 논 아이들은 이번 점심시간 축구에서 참여를 못하게 했다...